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언론에 따르면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8일(현지시간) 남녀 2인조가 총기를 난사해 경찰관 2명을 포함한 3명이 사망했다. 남녀 2인조는 범행 후 스스로 자결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상세한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녀 2인조는 피자집에 들어와 식사를 하고 있던 경찰관 2명에 총격을 가하고 경찰관이 휴대하던 무기를 탈취하고 근처 슈퍼마켓으로 이동했다. 이 슈퍼마켓에서도 1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자결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남녀 2인조는 "이것은 혁명이다"라고 언급했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미국, 총기 사고 빈발하는데 총기 규제는 완화잇따른 미국 총기난사, 총기 규제 목소리 다시 높아져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미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