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이 기념식에는 3부요인과 정당 대표, 헌법기관장, 독립유공자 유족과 인터넷으로 신청한 시민 등 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정각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 동안 묵념을 하게 되며, 이 시각 서울 광화문과 세종로, 국회의사당 앞과 삼성역 사거리를 비롯해 전국 223개 주요 도로의 차량도 일시에 멈춰 추모 분위기에 동참한다.
특히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와 나라 사랑 큰 나무 배지 달아주기 행사도 진행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