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왼쪽) 후보, 송영길 후보.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6·4지방선거 출구조사에서 박빙 승부가 예측됐던 인천시장 선거가 개표 초반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의 우세 상황이 두드러진다. 4일 인천시장선거 개표율이 11.03%인 현재, 유정복 후보가 53.07%의 득표율로 45.16%인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를 8% 포인트 가까이 앞서고 있다. 유 후보는 개표율 5% 때부터 송 후보를 6% 포인트 정도 앞서 나가 현재까지 우세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앞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유 후보는 49.4%로 송 후보에 불과 0.3% 포인트 높은 접전을 나타냈다.관련기사인천교육감 개표, 격차 벌리는 이청연인천 기초단체장 득표율, 여·야 대등한 승부 #개표 #선거 #인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