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시민의 욕구에 맞는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제3기 광주시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는 광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을 비롯, 계획추진 TF팀 위원,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종사자, 시청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후 비전, 핵심과제, 제2기 평가 등에 대한 분임토의를 하고, 노인·장애인·여성·아동·청소년 등 7개 분야에서 민·관이 머리를 맞대어 광주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박용희 민간공동위원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도출한 이번 기회를 통해 향후 4년 뿐 아닌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계획으로 완성될 수 있을 것 ”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