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희 “형식이 광고한 치킨 안 먹어”

2014-05-2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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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남성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멤버 형식의 인기를 질투했다고 털어놨다.

광희는 2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멤버들을 질투한 적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질투가 많은 편”이라며 “형식이가 광고했던 치킨은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형식이가 선전한 라면이 나오면 ‘맛이 없죠’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형식은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아기 병사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광희의 질투는 형식에게서 그치지 않았다. 멤버 시완이 출연해 천만 관객 이상을 극장으로 끌어들인 영화 ‘변호인’도 관람하지 않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시간대 지상파 채널 SBS, MBC에서는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생방송돼 각각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와 ‘휴먼다큐 사랑’은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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