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청자는 “남자친구와 나란히 길을 걸어본 적이 없다. 생일날에도 축하한다는 말만 해 섭섭했다”고 하소연했다. 특히 지난 1년간 카페나 영화관에도 가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남자친구는 “어머니가 투석을 받으셔서 서울을 오갔고, 야간 업무를 하다 보니 피곤해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이어 “대출받은 것 때문에 돈을 편하게 쓸 수 없다”며 “대출만 갚으면 결혼해서 통장도 줄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사정을 이해하지만 둘만의 추억이 없어 우울증까지 생겼다고 말했다.
동시간대 지상파 채널 SBS, MBC에서는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