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해양경찰청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아들 대균씨의 밀항에 대비, 해양경찰서별로 밀항 단속 전담반을 편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해경청은 유병언씨 부자가 중국·일본 등 주변국으로 밀항할 가능성에 대비, 전담반을 편성해 항구·포구 순찰을 강화하도록 했다. 해경청은 유병언씨 부자 검거 경찰관에게는 1계급 특진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동해해경, 귀어창업 대출 사기 혐의로 2명 검거 外김환경 동해해경서장, 울릉도ㆍ동해 북방해역 해상 치안 점검 #유병언 #해경 #해양경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