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해양경찰청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아들 대균씨의 밀항에 대비, 해양경찰서별로 밀항 단속 전담반을 편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해경청은 유병언씨 부자가 중국·일본 등 주변국으로 밀항할 가능성에 대비, 전담반을 편성해 항구·포구 순찰을 강화하도록 했다. 해경청은 유병언씨 부자 검거 경찰관에게는 1계급 특진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동해해경청, 해상 응급환자 헬기 긴급 이송동해해경, 삼척에서 스쿠버 활동 중 고립된 30대 구조 #유병언 #해경 #해양경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