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지도 제작의 추진배경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성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아동들이 직접 학교주변을 조사해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표시한 지도를 제작함으로서 아동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학교주변의 위험환경을 개선하는데 활용하기 위함이다.
구는 아동안전지도 제작 희망학교 13개교(계양초, 당산초, 부평초, 부현초, 신대초, 안남초, 안산초, 작동초, 작전초, 해서초, 화전초, 효성동초, 효성초)를 선정했으며, 안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참여한 모든 초등학교의 안전지도가 모두 완성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 ․ 여성안전을 위한 안전망 구축기반 마련과 안전한 지역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아동안전지도제작 사업은 담당교사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도움이 없이는 어려운 사업으로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