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구자철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월드컵은 모든 선수들의 꿈이다. 나 같은 경우 이번이 첫 월드컵이라 굉장히 특별하다. 조금이라도 더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해 경기 전까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정성룡은 “지난 남아공 월드컵 때 이운재 선배님께 많은 걸 배웠던 것처럼 이번 월드컵에선 내가 월드컵 무대 경험이 없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개인보단 팀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후회 없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월드컵에 대한 자신감과 열의를 보였다.
선수들은 이번 화보를 통해 5인 5색의 다양한 카리스마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