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92마일 직구 [사진출처=SPOTV 방송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부상에서 24일만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한 류현진(27·LA 다저스)이 좋은 출발을 보였다.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 시각)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했다. 1회말 첫 타자 후안 라가레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두번째 타자인 다니엘 머피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데이비드 라이트에게 시속 92마일(약 148km)을 공을 던지며 직구 5개를 연속으로 던져 삼진을 기록했다. 4번타자 크리스 영과 대결에선 3-2 풀카운트 상황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관련기사류현진 등판일정, 24일만에 드디어 오늘(22일) 복귀전류현진·윤석민 ‘코리안리거’ 22일 동시출격…승리 거둘까 류현진의 활약에 힘입은 다저스는 2회초 에드리안 골잘레스의 솔로 홈런포로 3회초 현재 메츠와 1-0으로 맞서고 있다. #류현진 #메이저리그 #야구 #투수 #LA다저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