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는 19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영화 ‘도희야’ 레드카펫 행사를 마친 뒤 크리스티앙 존 칸 영화제 부집행위원장에게 짐 스터게스를 “마이 피앙세(나의 약혼자)”라고 소개했다.
‘보이 프렌드(남자 친구)’ 대신 ‘마이 피앙세’라는 표현을 쓴 데 대해 일각에서는 둘 사이가 단순한 연인 사이 이상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날 진행된 공식 상영 때도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했다. 스스럼없이 어깨동무하는 등 애정표현을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