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측 "'연애의 발견' 긍정 검토 중"

2014-05-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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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연애의 발견'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에릭이 안방극장 컴백을 논의 중이다.

에릭 측 관계자는 20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드라마 '연애의 발견'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제작진과 협의 중에 있으며 안방극장 복귀를 타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에릭은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인테리어 업체 사장 역으로 출연을 제안 받았다. 이미 출연하기로 한 정유미와 로맨스를 이루는 역할이다.

에릭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두 사람은 2007년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 이후 약 7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

'연애의 발견'은 연애 중인 여자 앞에 옛 남자친구가 나타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빅맨'과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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