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측 관계자는 20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드라마 '연애의 발견'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제작진과 협의 중에 있으며 안방극장 복귀를 타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에릭은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인테리어 업체 사장 역으로 출연을 제안 받았다. 이미 출연하기로 한 정유미와 로맨스를 이루는 역할이다.
에릭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두 사람은 2007년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 이후 약 7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