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기능에 주요 관광지, 음식점, 면세점 등의 할인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
제주비앤에프(대표이사 윤형준)는 제주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서석주)과 이비카드 · 마이비(대표이사 채정병, 롯데캐시비)와 함께 오는 21일 제주 칼호텔에서 제주도 관광객을 위한 통합교통관광카드 ‘제주패스’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비앤에프 윤 대표는 “해외 유명관광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통카드, 관광카드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제주에도 유사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됐다” 며 “특히 제주를 방문하는 신용카드가 없는 외국인 관광객 및 가격에 민감한 개별관광객들에게 각종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패스 서비스는 오는 7월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으로 현재 함께 협력해나갈 제휴가맹점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