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 이하 세종시)가 지난 3월 도시지역으로 지정된 전의면 세종미래산업단지 일원을 지난 달 30일 세종시의회 의결을 거쳐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으로 20일 고시한다.
이는 전의면 양곡리 일원의 214필지, 55만 7,411㎡가 세종미래산업단지로 지정되어 국토의 용도가 관리지역인 계획․보전지역에서 도시지역으로 변경․고시됨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12월에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로 지정된 소정면 고등리 일원의 252필지도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으로 지난 3월에 고시된
강이순 과표담당은 “이번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 고시는 전의면 양곡리 일원의 세종미래산업단지가 도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재산세 도시지역분을 부과하기 위한 법적 절차”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