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이 행복하고 감동하는 경북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이영직 전 경상북도교육청 정책국장이 15일 오전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교육감 선거 후보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경북교육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 후보는 후보등록에 앞서 “문경구 전 예비후보께서 경북교육의 변화를 위해 통 큰 양보를 해주신 만큼 두 배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직 후보는 “현재 경북교육은 도민들의 외면과 불신을 받고 있는 위기의 시기에 직면해있다”면서, “지난 40여 년 간 경북교육을 걸어온 교육자로서 그간 쌓아온 경험과 열정을 다해 현 경북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북교육의 중흥기를 이끌어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이 모두 만족하는 감동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