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하이브리드 아쿠아슈즈 2종 출시

2014-05-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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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휠라는 하이브리드 아쿠아슈즈 '아쿠아 런'과 '아쿠아 스피드'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쿠아 런'은 아쿠아슈즈에 러닝화를 결합한 신개념 제품으로, 전형적인 아쿠아슈즈 디자인에서 벗어나 러닝화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웃솔은 유연하고 탄력있는 인젝션파일론(IP)소재를 사용해 일반 러닝화 수준의 강력한 쿠셔닝을 제공하며, 물이 빠르게 빠지고 건조될 수 있도록 메탈 메시 형태 벤틸레이션 시스템을 적용했다.

'아쿠아 스피드'는 아쿠아슈즈에 트레일화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발의 움직임을 분석한 역학구조 아웃솔을 적용해 접지력과 내구성을 강화, 계곡 물놀이나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시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3D패턴 갑피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하며, 빠른 배수와건조가 가능한 벤틸레이션 시스템과 메시 소재를 사용해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휠라 관계자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아쿠아슈즈가 올해는 배수 및 건조 기능 뿐 아니라, 쿠셔닝이나 접지력을 더해 도심과 야외에서 두루 착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제품으로 진화했다"며 "목적에 맞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아쿠아슈즈를 선택하면 보다 쾌적하고 실용적인 여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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