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금융위원회가 미국 대형 로펌 출신 김학균 변호사를 상임위원으로 선임하는 등 조만간 1급 인사를 단행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르면 이번 주말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시작으로 상임위원, 증권선물위원회 위원 등 1급 인사를 순차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이상제 전 상임위원 후임으로 김학균 변호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증선위원에는 금융위 출신인 서태종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이 승진, 임명될 예정이다. 공석 중인 FIU 원장 자리엔 이해선 중소서민금융정책관으로 가닥이 잡혔다. 관련기사금융권, 낙하산 인사 전면 금지된다'대선 때부터 논쟁' 금융감독체계 개편, 사실상 2년째 제자리 #금융위 #김학균 #서태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