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SK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5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 입찰에 뛰어들었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공사 입찰이 마감된 방배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SK건설과 롯데건설·포스코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입찰했다. 시공사 선정은 조합원 설명회를 거쳐 오는 6월 28일 조합원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방배5구역은 올해 초 있었던 시공사 입찰에 롯데건설 컨소시엄만 입찰해 유찰된 바 있다. 이 사업은 방배동 946-8번지 일대 단독주택 1200여가구를 아파트 44개동 2557가구와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조원 규모다.관련기사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하이엔드 브랜드 적용현대건설, '여의도 1호 재건축' 한양아파트 시공사 됐다 #롯데건설 #방배5구역 #재건축 #SK건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