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어버이 달 맞이 나눔행사 개최

2014-05-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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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이어 사랑의 호떡 나눔행사 및 환경미화활동 전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는 5월 어버이 달을 맞아 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다양한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1차 나눔행사로 지난 7일 어버이 날을 기념해 경인여자대학교 학생들과 1,000여명의 이용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서도소리 배배이굿 보존회」의 지원으로 “왔구나~ 배뱅이굿” 기념공연을 선사하기도 했다.

2차 나눔행사로는 12일 “사랑의 호떡” 후원봉사자의 호떡 나눔이 이어졌다.

“사랑의 호떡”은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월1회 이상 회관을 방문해 일 500명의 어르신들께 무료로 호떡을 나누어 드리고 있다.

또한,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전직원이 함께 “월요 꽃길가꾸기” 행사를 통해 회관 주변 화단가꾸기 및 길거리 대청소를 통하여 회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쾌적한 환경을 접할 수 있도록 환경미화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인천시민 가운데 만 60세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이용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insiseol.net)를 참고하거나 전화(☎457-5300)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어버이 달 맞이 나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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