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창경연대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각 기관 소속 총 13개팀의 경연으로 진행되었다.
전국에서 모인 각 팀은 지난 7월 치열한 사전 예선을 거친 후 선발되었고, 미추홀은빛합창단은 본선무대에서 이링공저링공하여, 두껍아두껍아 두 곡을 열창했다.
지휘자 및 반주자를 포함하여 총 41명으로 구성된 미추홀은빛합창단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전문 어르신 합창단으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사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장려상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뛰어난 음악성을 알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