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취업전문기관인 ㈜커리어넷 주관으로, 경력단절여성 32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오는 8월 13일까지 양평군 지역자활센터에서 매주 수ㆍ금요일 16주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강사가 교육 정보론, 직업 상담학, 직업 심리학, 노동 시장론 등의 교과목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관련기사양평군, 양근리 주차타워 이달 말 준공경기도, 양평군 상수원보호구역 음식점 행위제한 완화 주민의견 수렴 이주웅 군 지역경제과장은 "직업상담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창업과 취업을 계획하는 경력단절여성이 늘고 있다"며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양평읍 등 6개 읍ㆍ면에 직업상담사를 배치,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경력단절여성 #양평군 #직업상담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