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역주행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에서 출발한 동인천행 1호선 전동차가 경기도 부천 송내역과 부개역 사이에서 신호기 고장으로 300m 역주행했다. 지하철 역주행은 신호기 고장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친 사람은 발생하지 않았다. 관련기사대구시, 도시철도 1호선 제2국가산단 연장과 차량기지 달성 이전대구교통공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구간 합동점검 앞선 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열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지하철 안전이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사고로 승객 172명이 부상당했다. #사고 #역주행 #지하철 1호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