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AF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G7 에너지 장관들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5∼6일(현지시간) G7 에너지 장관 회의를 개최했다.
G7 장관들은 회의가 끝난 후 발표한 성명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적 통합성을 침해한 하나의 결과로 전개된 에너지 안보 문제를 (우리는) 심각하게 본다”며 “에너지는 정치적 강제 수단이나 안보 위협 수단으로 사용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에드 데이비 영국 에너지 장관은 “G7 에너지 장관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유럽의 러시아 천연가스ㆍ석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중ㆍ장기 정책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