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금융업체 골드만삭스는 러시아 부동산업체 'O1프로퍼티스(O1Properties)'에 대해 발행 주식의 6%에 해당하는 1억달러를 출자했다고 모스크바 타임즈가 보도했다. 러시아 부동산업체 O1은 모스크바의 오피스빌딩에 투자해 임대수입으로 이득을 취하는 회사다. 골드만삭스의 출자금은 부채 삭감과 건물 구입에 사용될 전망이다. 우크라이나 정세의 악화로 러시아내 외국 자본의 유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골드만삭스의 러시아투자는 금융업계 관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관련기사충돌 잇달아 사망자 늘어... 내전으로 확대 조짐 유엔안보리 긴급소집 #골드만삭스 #모스크바 #우크라이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