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에스캠비아 카운티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쯤 펜사콜라 교도소 중앙 통로 지역에서 가스가 누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해 건물 지붕과 담이 무너지면서 재소자 2명이 사망하고 교도관을 포함해 185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소자 3명은 행방불명 상태다.
탈옥수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어 이들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부상자들은 5군데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았고 대부분 경상으로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