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이순옥, 이하 보건소)가 1일부터 내달 5일까지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부 등이 있는 정부세종청사 5동에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지난 2월 정부세종청사에 2단계로 이전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있는 13동에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당시 방문이 어려운 1단계 이전 청사 공직자 및 시민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다시 실시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이번에 연장 운영을 하게 됐다. 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방문 시 등록카드를 작성하고 니코틴 의존도를 검사한다.
보건소는 이용자가 많을 경우 추후 청사관리소와 협의 후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