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박항순)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건강보험전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노인의치 보철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노인들에게 의치를 보급해 구강기능을 회복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2년부터 시작되었다.
단, 이전에 같은 사업으로 의치(틀니)시술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신청자는 보건소에 문의(044-301-2048)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무료 노인의치 보철사업은 오는 7월부터 만65세 이상에게 보험(급여)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오는 6월 30일자로 종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