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30일까지 독감(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 인플루엔자의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된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감기 유행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보건당국의 판단이다.
22일 세종시보건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다. 이미 21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만 9세 미만)를 시작으로, 내달 5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만 13세)와 임신부, 12일에는 75세 이상 노인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 접속해 지정의료기관 찾기-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노인 등의 경우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오접종을 예방하고 원활한 접종 대상자 확인을 통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 등 지참이 필요하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른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동시 실시되므로 어느 해보다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인플루엔자는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므로 가능하면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 인플루엔자의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된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감기 유행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보건당국의 판단이다.
22일 세종시보건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다. 이미 21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만 9세 미만)를 시작으로, 내달 5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만 13세)와 임신부, 12일에는 75세 이상 노인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 접속해 지정의료기관 찾기-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노인 등의 경우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오접종을 예방하고 원활한 접종 대상자 확인을 통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 등 지참이 필요하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른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동시 실시되므로 어느 해보다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인플루엔자는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므로 가능하면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