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올해 출장건강검진을 함께 진행했었던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구미외국인근로자 문화센터와 연계해 50여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들의 국적은 몽골, 중국, 이집트 등으로 다양하다.
김혁수 상주적십자병원 원장은 “지난 출장건강검진 때 뵈었던 분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병원을 다시 찾아주어 아주 기쁘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건강하게 귀국할 때까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