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디멘터와 공동사업 협약 체결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정보인증은 그래픽 인증 전문업체인 디멘터와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정보인증은 2채널 인증에 그래픽 인증 방식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한국정보인증과 MOU를 체결한 디멘터의 그래픽 인증은 매번 위치와 내용이 바뀌는 이미지를 조합해 본인 인증을 하는 드래그&드롭(Drag&Drop) 방식의 강력한 보안성을 지닌 솔루션으로 이를 활용하면 최근 극성을 부리고 있는 스미싱과 파밍 위험을 차단할 수 있다.

그래픽 인증은 향후 인터넷 쇼핑몰 등 인터넷으로 전자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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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은 이번 MOU를 통해 인증사업 및 서비스에 디멘터의 그래픽 인증을 2채널 인증으로 적용할 계획으로, 안전한 인증 환경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윤금태 한국정보인증 인증사업부 이사는 “디멘터의 기술력과 한국정보인증의 노하우가 결합되어 그래픽 인증 서비스의 보급과 확대로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미래인증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멘터와 한국정보인증은 그래픽 인증 관련 제휴를 체결했다(왼쪽부터 김민수 디멘터 대표 고성학 한국정보인증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