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 미국에서도 세월호 실종자 구조를 염원하는 노란리본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미 서부지역 대학생회 연합 소속 학생 50여 명은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앞에서 추모 모임을 갖었다. 그후 실종자들이 살아 돌아 오기를 기원하는 노란리본을 나무에 걸었다.
로스앤젤레스의 대형 식당 앞에서 있은 추모 모임에는 교민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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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사고 11일째 미국 노란 리본, 기적이 일어나라”, “사고 11일째 미국 노란리본, 노란리본 캠페인 동참해요”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