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군수권한대행 최문락)은 지난 2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고용정책 활성화 방안 협의를 위한 ‘2014년 제1차 부여군일자리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여군일자리지원협의회 위원장(부군수 최문락)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일자리 주요시책 설명, 일자리창출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오는 4월 25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개최하는 구인·구직 만남의(19-DAY) 날 행사에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부여군일자리지원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 협의회 운영을 통해 기업․ 학교,유관기관이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총괄적인 데이터를 구축하여 다양한 시책정보를 공유하므로서 일자리창출 문제점 개선을 위해 함께 협조하기로 하였다.
이기운 경제진흥과장은 “일자리 수요와 공급의 주체인 기업과 각급 학교가 고용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이 기업과 학교를 지원하여 지역인재의 지역내 고용을 촉진하므로서 인재유출 방지 및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