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손석희ㆍ정관용 앵커의 눈물에 비난을 쏟아냈다.
22일 변희재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국가 재난 사태일수록 방송 앵커는 더 냉정해야 합니다. 젊은 앵커들이 감정을 못 이길 수는 있지만, 표절석희, 표절관용같이 나잇살 먹은 노회한 자들이 앵커들의 눈물 감성을 선동한다는 건, 직업 윤리상 파렴치한 작태입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JTBC '뉴스9' 손석희 앵커는 뉴스를 진행하다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전문가의 말에 10초간 말을 잇지 못하는 장면이 나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정관용 앵커 역시 세월호 참사 소식을 전하던 중 눈물을 보이고 패널들 또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