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은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며 “그는 슬럼프가 무엇인지 모른다. 퀄리티스타트를 두 번 연속 실패한 적이 없다”고 류현진에 대해 평가했다. 퀄리티스타트란 6이닝 동안 3실점 이하를 기록한다는 것을 뜻한다.
류현진에 맞서는 필라델피아 선발 투수 A. J. 버넷에 대해선 “탈장 증세 때문에 투구 동작 때 보폭을 6인치(약 15cm) 줄였다. 최근 경기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맞아 7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했다”고 평했다.
두 선수는 오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