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사진 제공=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야노시호는 지난 17일 블로그에 “무사하기를 기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야노시호는 “뉴스를 보고 한국의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현재까지 구출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걸 알게 됐습니다. 같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라고 세월호 침몰로 인한 애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한시라도 빠른 구출과 승객의 무사 귀환을 기도합니다”라며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관련기사조권 "대한민국이 물에 잠겨버린 것 같다"팽목항을 가득 채운 구슬픈 사연들 '살아만 돌아오기를…' #야노시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