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자 숫자 5번, 구조자 8번 번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침몰된 세월호의 탑승자 숫자는 5번 구조자수는 8번이나 바뀌며 정부의 발표에 불신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와 중대본은 사고 직후 구조자와 탑승객 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무능한 정부로 지적받고 있다. 탑승자 숫자는 다섯 번이나 번복되며 최종적으로 476명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구조자 숫자는 무려 8번이나 번복됐다. 정부는 19일 구조자 숫자를 179명에서 174명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동명이인 다섯쌍의 뒤늦은 발견이 이유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