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진도=아주경제) 이형석 기자= 16일 오후 전라남도 진도군 팽목항에 세월호 실종자 친구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남겨져 있다. 한편, 지난 16일 사고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5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29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272명에 대해서는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윤재옥 "野, 괴담으로 국론 분열시켜...커다란 사회적 비용 초래" 인파 관리 중요성 보여준 이태원 참사 #세월호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