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희생자 추모 및 사고 수습에 주력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는 오는 4월 26일 예정된 “2014 금연실천 건강걷기 한마당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진도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하여, 온 국민이 비극적인 사고로 큰 아픔을 겪는 시기에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사고가 잘 수습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에서는 사고지역에 긴급재난 구조 사회봉사팀을 파견하여 희생자 유가족 등 밤을 지낸 실종자 가족에게 컵라면, 세면도구 등 필요물품을 제공하며 사고수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관련기사AI 돌봄 로봇 '효돌', 복지용구 예비급여 2차 시범사업 선정복지부, 건보공단 등 국민건강 관리기관 최근 5년간 해킹시도 8만건 이상 발생 #건보공단 #걷기행사 #세월호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