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스마트미터링 솔루션전문업체 누리텔레콤은 지난해 아프리카 가나전력회사(ECG)와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2만호를 대상으로 선불식 AMI 시스템(제품명: 아이미르)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주금액은 약 58억원으로 지난해 AMI해외매출 52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이다. 누리텔레콤은 메쉬RF와 GPRS를 이용해 전기 사용량을 수집하는 원격검침모뎀과 스마트계량기, 데이터수집장치(DCU), MDMS(계량데이터관리시스템)소프트웨어, 요금계산 및 요금충전 소프트웨어 등 선불식 AMI시스템(제품명: 아이미르)일체를 공급한다. 조송만 누리텔레콤 대표는 "지난 20여년동안 축적한 다양한 AMI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집약해서 개발한 선불식 AMI 시스템의 해외프로젝트를 추가로 수주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련기사누리텔레콤, 2013년 실적 AMI 수출로 영업이익 큰 폭 증가"사물인터넷 수혜 결국 대형주" #누리텔레콤 #스마트미터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