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노을은 “제발 가슴 아픈 안 좋은 일들은 이 이상 더 일어나지 않게 해주세요. 유가족분들의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침통하겠지만 힘내시길 바랄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로 애도를 표했다.
황찬성은 “진도 여객선 침몰에서 더 많은 생존자가 나타나길”이라는 글로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권소현은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실종자분들 무사히 구조되시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라고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시 30분 여객선 ‘세월호’에 탑승한 475명 가운데 179명이 구조됐고, 6명이 사망, 290명이 실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