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사진=SBS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에서 6살 권지영양이 홀로 구조됐다. 16일 진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된 여객선 '세월호'에서 극적으로 권지영양은 구조됐지만, 함께 여객선에 탔던 부모와 오빠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방송이 나갔지만 현재까지 연고자의 연락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지영양은 전남 목포시 한국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관련기사‘살아서 수능 대박 나자’ 단원고 칠판엔 학우 안전 기리는 소망글송승헌·이종혁 애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