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에 프로야구, 무응원 경기 치른다

2014-04-17 06:30
  • 글자크기 설정

진도 여객선 침몰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진도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프로야구가 앰프 응원, 치어리더 응원 등을 하지 않은 채 경기가 치러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사고가 발생한 16일 각 구단에 응원 자제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날 4개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는 앰프 응원과 치어리더 응원 등이 이뤄지지 않는다.

KBO 관계자는 “슬픈 일이 벌어진 만큼 응원을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앰프 응원과 치어리더 응원, 각종 이벤트 행사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을 각 구단에 알렸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