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5월 1일부터 관광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15일 한국관광공사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첫 관광주간을 맞아 '봄꽃 찾아 가족여행' 등 다양한 행사와 할인 쿠폰 등 관광주간을 즐기는 방법을 게재했다.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관광주간은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이어지는 황금연휴라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여행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여행 프로그램으로는 강원 지역 호수 축제인 물레길 페스티벌, 해설사와 함께하는 울릉도 야간 해안 산책로 탐방 등 107개가 있다.
또한 문화관광체육부는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6단체에 근로자 휴가 사용을 장려하도록 요청하고 1인당 10만 원의 휴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5월 1일부터 관광주간이 시작된다는 소식에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6일에는 다음 달 21~27일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을 원하는 네티즌들을 위해 선착순 예약을 실시한다. 1개 아이디당 하루 3건을 예약할 수 있으며, 1건당 3박 4일까지 가능하다.
다음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은 오는 23일 오전 9시에 국립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www.huyang.go.kr/main.action)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