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창원YWCA(사무총장 반혜영)는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반혜영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지난 10일 개인 담배소송 패소 판결은 국민의 건강권을 무시하고 시대흐름에도 맞지 않아 대단히 아쉽고 유감스러웠다"며, "14일 폐암 등 질병과 흡연의 명확한 인과관계를 입증하기 위해 질병관련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건보공단이 소송에 나선만큼, 창원YWCA는 향후 공단의 담배소송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