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2012년 3월 출시된 MG체크카드는 2년여만에 신규 발급수가 300만장을 육박하고 있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개인형 체크카드로 △MG라이프 △MG포인트 △포유(ForU) △IN체크카드 등 4종류를 발급하고 있으며 모바일카드 및 스쿨체크카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IN체크카드와 MG라이프 체크카드의 경우 젊은 고객층뿐만 아니라 30~40대를 아우르는 혜택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들 카드는 통신비 할인과 병원, 약국 등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는 특히 신용카드 사업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카드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은 지역발전을 위해 환원하는 등 설립취지에 맞게 수익 우선이 아닌 고객과 지역사회 발전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