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실내환경학회와 15일 환경산업기술원 회의실에서 학술정보 교류를 통한 연구 활성화 및 정보 확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실내 환경 분야의 학술정보를 비롯해 학회가 보유한 각종 실내 환경 정보를 연구원 및 일반인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미세먼지, 실내 공기질에 대한 연구 정보의 교류와 연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각종 자료는 환경 연구개발(R&D) 연구정보시스템(www.dicer.org)에 등록돼 있으며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환경산업기술원 측은 “실내환경 관련 연구개발의 전문가 활용도를 넓히고 나아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실내환경 분야의 연구정보가 확산돼 환경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5월 개최 예정인 실내환경학회의 학술대회를 환경 연구개발 연구정보시스템에 ’사이버 학술대회’라는 이름으로 공개하고 연구정보의 확산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