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과 맨체스터시티(맨시티)가 우승 향방이 걸린 결전을 치른다.
리버풀과 맨시티는 13일 오후 9시37분부터 리버풀 홈구장인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들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승부를 펼친다.
또한 양 팀 모두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어 득점 대결도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33경기 90골로 리그 최고 수준의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주축 공격수인 루이스 수아레즈(27·우루과이)와 다니엘 스터리지(25·영국)가 올 시즌 49골을 합작, 공격을 이끌고 있다.
맨시티 역시 31경기에서 84골을 넣어 리버풀의 뒤를 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