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김기리가 '인간의 조건' 2기 멤버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
8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김준호, 김준현, 김기리는 오는 17일 첫 촬영에 들어가는 KBS2 '인간의 조건' 2기 남자편 합류를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인간의 조건'은 현대인의 필수 조건을 하나씩 빼는 체험을 통해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조건에 대해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자편이 오는 12일부터 3주 연속 방송되고 뒤이어 2기 남자편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