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8일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고 있는 탈북민에 대한 정착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탈북민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자 상공회의소와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전국적으로 탈북민 2만6천여명 시대를 맞아 사회 적응에 가장 필수 요소인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경찰과 기업체가 공동 노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한편 권 서장은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에게 취업 정보 교류 활성화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와 협조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