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직원, 친인척 돈 24억여원 횡령 혐의…조사 중

2014-04-08 08:58
  • 글자크기 설정

국민은행 [사진=국민은행 로고]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국민은행 직원이 13년간 친인척 자금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다.

8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 강남지점 A 팀장의 친인척 10여 명이 그에게 맡긴 돈 24억여 원을 받지 못했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이들은 13년 동안 A 팀장에게 자금관리를 위임한 뒤 최근 돈을 돌려달라고 말했지만, 돈을 가지고 있지 않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민은행 측은 A 팀장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조사를 벌이는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